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조한옥)는 지난 2월 27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3·1절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정체성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한옥 교장은 “3·1절 수업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해외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매우 의미 있는 수업”이라며 “그동안 고등부 위주 또는 각 학년에 맡겨 진행하던 역사 수업을 2022년 ‘함부르크 한인학교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체계화했고, 2023년부터는 유치부를 포함한 전 학년 특별 수업으로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독립기념관에서 제작·지원하는 역사교육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초등부(1~4학년)는 전혜리 교사 총괄 아래 ‘우리 모두의 태극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태극기의 역사와 변천 과정, 상징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 김구 서명 태극기, 광복군 서명 태극기를 살펴보며 태극기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했다.
학생들은 태극 문양과 사괘에 담긴 뜻을 배우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이어 태극기를 직접 정성껏 그려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교실 벽면에 함께 전시돼 하나의 대형 태극기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작은 태극기들이 모여 완성된 전시는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전원은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기념 촬영을 진행,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중등부(5~8학년)는 신하은 교사 총괄로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아리랑’으로 되새긴 독립정신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아리랑을 배우고 함께 부르며 ‘독립군 운동가들에게 아리랑이란 무엇이었을까?’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눴다. 또한 광복군 아리랑을 배우고, 아리랑이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공부했다.
수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리랑 악보를 완성하고, 아리랑 오르골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부(9~12학년)는 “3.1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을 주제로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심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태극기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상징임을 배우고, 2008년 등록문화재 지정과 2021년 대한민국 보물로 승격된 사실도 함께 학습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국기인 태극기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세 종류의 태극기에 대해 살펴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등장하게 된 배경도 이해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조상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을 염원했던 역사와,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삶과 희생정신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인 3·1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은 한자리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함께 외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 수업은 해외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민족 정체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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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조한옥)는 지난 2월 27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3·1절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정체성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한옥 교장은 “3·1절 수업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해외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매우 의미 있는 수업”이라며 “그동안 고등부 위주 또는 각 학년에 맡겨 진행하던 역사 수업을 2022년 ‘함부르크 한인학교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체계화했고, 2023년부터는 유치부를 포함한 전 학년 특별 수업으로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독립기념관에서 제작·지원하는 역사교육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초등부(1~4학년)는 전혜리 교사 총괄 아래 ‘우리 모두의 태극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태극기의 역사와 변천 과정, 상징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 김구 서명 태극기, 광복군 서명 태극기를 살펴보며 태극기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했다.
학생들은 태극 문양과 사괘에 담긴 뜻을 배우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이어 태극기를 직접 정성껏 그려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교실 벽면에 함께 전시돼 하나의 대형 태극기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작은 태극기들이 모여 완성된 전시는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전원은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기념 촬영을 진행,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중등부(5~8학년)는 신하은 교사 총괄로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아리랑’으로 되새긴 독립정신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아리랑을 배우고 함께 부르며 ‘독립군 운동가들에게 아리랑이란 무엇이었을까?’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눴다. 또한 광복군 아리랑을 배우고, 아리랑이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공부했다.
수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리랑 악보를 완성하고, 아리랑 오르골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부(9~12학년)는 “3.1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을 주제로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심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태극기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상징임을 배우고, 2008년 등록문화재 지정과 2021년 대한민국 보물로 승격된 사실도 함께 학습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국기인 태극기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세 종류의 태극기에 대해 살펴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등장하게 된 배경도 이해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조상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을 염원했던 역사와,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삶과 희생정신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인 3·1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은 한자리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함께 외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 수업은 해외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민족 정체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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